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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8개 업체를 선정하고, 28일 일자리창출 실적이 뛰어난 기업체를 대상으로 인증 현판을 수여하는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방문의 날’행사를 가졌다.

2016년 하반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은 금용기계, 성우이앤지, 서궁, 효림산업, 농협티엠알, 에이알텍, 하나로지스, 튜링겐코리아 등 8개 기업이다.

이번에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기업은 지난 7개월(3월~9월)동안 207명의 신규 고용창출 및 증가률, 정규직 전환율 85% 수준, 청년 인턴사원 채용 등의 지역산업발전에 노력한 공적이 인증돼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이들 기업들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각종 자금지원우대, 세무조사 면제, 道 시책사업 우선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중 ‘서궁’은 벤처 및 이노비즈 선정기업으로 연간 100억 매출과 청년인턴제, 일학습병행도입 등 어려운 여건속에도 지역의 청년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었다

임성희 일자리경제교통단장은 이날 인증현판을 수여하면서“경기침체 극복을 위한 기술과 품질 혁신 등 선제적인 노력과 지역의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땀 흘리는 모습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크게 성장하기를 기원한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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