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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사회적경제 청년 CEO 발대식 및 박람회 개최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6-11-18 15:53 KRD7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발전.. 청년 CEO가 큰 역할하기를...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는 18일 오전 11시 도청 화백당에서 ‘사회적경제 청년 CEO 발대식 및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이영우 경북도 교육감, 최기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도내 6개 대학총장과 대학생, 시군 담당공무원, 사회적경제 청년 CEO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육성 성과와 미래’라는 주제로 청년들의 사회적경제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축하공연에 이어 ‘도전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라는 말과 함께 청년 사회적기업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창업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도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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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청년 CEO 대표 결의문 낭독과 청년 사회적경제 육성 디딤돌 시스템을 마련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지원하고자 경북도, 도교육청, 지역대학, 전문기관, 기업 등 12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이날 경북도 관계자는 행사취지 설명에서"경북은 706개의 많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알토란’같은 활약으로 청년 고용율 30% 달성 성과를 보이고 있기에 사회적경제기업 참여 확대와 청년창업 촉진,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관용 지사는 이날 청년들이 현장에서 열심히 뛰라는 뜻에서 광복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 제작한‘독도운동화’를 상징물로 전달했다.

발대식과 함께 새마을광장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는 도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종합상사, 청년, 교육청, 대학 등이 참여해 총 46여개 부스에서 다양한 홍보 마당을 마련했다.

또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먹거리, 농산물, 제조품 등을 시중 판매가 보다 20~50%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이와 함께 가수 하림의‘해지는 아프리카 공연’의 힐링콘서트가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공연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이 직접 연출, 출연하는 즐거운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더한 감동을 공유했다.

김관용 도지사는“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지역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 창업과 청년 사회적경제기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또 “사회적경제박람회를 통해 기업과 도민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경북도에서는 판로지원 뿐만 아니라 구매상담회, 마케팅교육,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의 사회적경제기업은 지난 10월말 기준 사회적기업 179(전국 4위), 마을기업 104(전국 3위), 협동조합 423(전국 8위)개로 취약계층 고용율 법정기준 30%를 상회한 60% 이상을 유지하녀 전국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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