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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해도동 상인들...“쇠퇴해 가는 해도동 옛 명성 되찾는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16-10-07 17:13 KRD7
#포항시 #해도동 #상인회 #발대식

'번영회 창립' 발대식 가져...오는 10월말까지 회원 100여명 목표, 12월 창립 총회 개최

NSP통신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남구 해도지역 상인들은 6일 해도동 한우촌에서 쇠퇴해 가는 해도동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번영회 창립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이순동, 박희정 시의원, 장우익 해도동장, 정 휘 정한의원장, 상인 등 15영이 참석한 가운데 오는 12월 창립총회를 갖고 쇠퇴해 가는 해도동의 옛 명성을 되찾기로 했다.

상인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 50여명으로 구성돼 있는 회원을 오는 10월말까지 100여명을 목표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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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준비위원장을 맡은 이석원 해도동 개발자문위원장은 “쇠퇴해져가는 해도동의 옛 명성을 다시 찾기 위해 모든 회원들과 임원들 그리고 지역의 행정과 정치인이 힘을 합쳐 자신의 이익이 아닌 해도동 전체의 이익을 위해 화합해 나갈때 우리 해도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사무국장을 맡은 박정한 해맞이빵 대표는 “지역의 활동적인 젊은 일꾼들이 적극적으로 나서 낙후돼 가는 해도동을 변화시키는데 앞장 서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자리에 참석 못한 장경식 경북도의원과 문명호 포항시의장 등 지역구 의원들도 자문위원으로 적극 참여해 해도동 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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