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재단, 청년 주거문제 해결 ‘내·집·잡·기’ 7기 전원 활동 수료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예방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오염물질 투기 등 불법행위로 인한 오염사고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특별점검반을 구성해 21일까지 기획단속을 펼치다.
추석 연휴 전인 13일까지 폐수 다량배출사업장에 대해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해 환경오염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또 14~18일까지는 산업단지 주변 등 우심지역에 대해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
이어 21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시설의 장기 미운영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황대성 군산시 환경정책과장은"폐수 무단방류, 폐기물 무단투기 등의 환경오염 행위를 목격하면 군산시청 상황실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