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국토교통부가 선정하는‘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공모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63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 23일 13개 시․군 14개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공모 신청해 지역산업부문 ,체험.관광부문, 지역생활복지부문, 기타 등 다양한 분야의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체험 관광 부문에 영양군의 영양국제밤하늘 보호공원 별빛 생태관광 명품화 사업,수요 응답 부문에 군위군 행복택시운행사업,지역산업 부문에 봉화군 시끌벅적 봉화구시장 조성사업,기타 부무에 영주시 청년시장 학사골목이 선정됐다.

지역수요 맞춤지원사업은 성장촉진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지역전문가 등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활용 주민실생활과 밀접한 소규모 창조융합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최대진 도 지역균형건설국장은“소규모 기반시설 신설.정비, 대중교통지원, 체험관광, 지역산업육성 등으로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지역균형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