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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화산체육관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이 추석 연휴기간 이용객 편의 제공과 불편해소를 위해 추석명절 종합대책계획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재해·재난 대응태세 강화, 근무기강 확립, 시설물 내·외곽 환경정비, 시설 이용객 편의제공, 특별 교통대책, 나눔행사 전개 등 6개 분야다.

특히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대응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공단은 추석 연휴 완산수영장, 화산체육관, 인라인롤러장 등 실내·실외 유료 체육시설은 14일 오후 5시에 폐장하며, 완산생활체육공원의 농구장, 배구장 등 실외 체육시설 중 무료시설은 개방한다.

장사시설(승화원), 덕진공원, 오거리·덕진광장·한옥마을 1․2 주차장은 정상 운영한다. 추석 당일 장사시설은 화장이 중지되며 무료실외 체육시설 및 덕진공원 등은 개방한다.
16일부터 18일까지 모든 시설장은 휴일근무에 준하는 오후 5시까지 정상운영 한다.

김신 이사장은 “우리 고유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중 시민과 가족들이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종합대책을 수립했다”며, “각 분야별 철저한 대비를 통해 사건·사고를 예방해 안전하고 훈훈하고 넉넉한 한가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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