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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돗물 병입수 ‘전주얼수’ 생산·공급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8-02 16:1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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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주시)
(전주시)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용담댐 광역상수도 원수를 사용해 고산정수장에서 정수처리 된 수돗물을 플라스틱 용기(PET병)에 담은 ‘전주얼수’를 이달부터 생산·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을 들여 삼천변 삼천가압장 부지 내에 자동화 생산설비와 탈염설비 등을 갖췄으며 지난달까지 시험생산을 거쳤다.

자동화설비를 통해 수돗물 병입수(350㎖)를 하루 평균 8000병, 연간 70만병까지 생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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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얼수는 시중에서 판매되지 않고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와 수돗물 사용 활성화 유도를 위해 전주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와 공공기관에서 공익을 목적으로 주관하는 주요 행사, 사회단체 구호나 자선행사 등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또 단수와 급수사고 등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 비상 급수용으로도 활용된다.

은희영 전주시 맑은물사업본부장은 “안전하게 믿고 마실 수 있는 병입수돗물 ‘전주얼수’의 무상공급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신뢰도 향상을 통해 수돗물의 음용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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