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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도종구 기자 = 경북 구미시 원평1동(동장 남병국)은 ‘건강도시 구미’건설을 위해 ‘2016년도 하절기 방역단 발대식’을 가졌다.

3일 발대식에서 회원들은 이른 더위로 인해 모기 등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 짐에 따라 이를 박멸해 전염병 없는 동을 만들기 위해 결의를 다지며, 방역장비를 점검한 후 시범방역에 나섰다며 5일 밝혔다.

특히 올해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방역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황, 이에 방역의지를 다시 한 번 다잡으며 방역약품 안전관리요령 및 방역작업 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으로 안전교육도 함께 이뤄졌다고 사업배경을 설명했다.

원평1동 방역단은 이달부터~10월까지 매주 1~2회 방역을 실시하게 되며, 관내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해 쾌적한 동 만들기에 전력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남병국 원평1동장은 “더운 날씨에 방역을 시작하는 방역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방역활동 시 안전규칙을 지켜 사고를 예방할 것과 건강한 동 만들기에 앞장서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도종구 기자, djg11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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