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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강성대)가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100억원 한도 내로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설 특별자금은 관내 금융기관 각 영업점을 통해 오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업체당 5억원(금융기관 대출 취급액 기준) 이내에서 1년간 지원된다.
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으로 설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전북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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