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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변호사회가 지난 23일 광주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광주 동구)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는 지난 23일 광주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장세종)을 방문해 장애인복지사업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매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노강규 회장은 “장애인들의 꿈과 용기를 북돋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변호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장세종 동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참여와 통합을 위한 복지사업에 요긴하게 쓰겠다”며 “기관단체 등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장애인들의 자립자활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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