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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지난 29일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29일 최근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고창·부안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의 어려운 소상공인 업소를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회의실이 아닌 지역 식당을 이용했으며,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상공인연합회 임원들, 한국죽염공업협동조합 정락현 이사장, 한국계란유통협회 강종성 회장 등 소상공인 단체장들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춘진 의원은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답변을 통해 “대한민국 경제의 뿌리는 소상공인이다”며 “지역 소상공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김춘진 의원에게 “항상 소상공인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 정책에 최선을 다해주셨다”고 감사를 표시하며 “메르스 사태 이후 지역 경제가 계속 침체돼 위기에 빠진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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