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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절주동아리 '건강 지킴이'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 보건행정학과(학과장 고민석)가 지난 20일 건전한 음주교육과 함께 고령자 건강체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행정학과 ‘건강 지킴이’ 동아리 소속 학생 15명과 고민석 교수는 김제노인복지센터와 소음방 마을을 찾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과도한 음주의 폐해를 알려 건전한 음주생활을 유도하고 혈압, 혈당체크, 체지방 측정 등을 진행했다.

김드보라 학생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전 음주의 중요성을 알리고 더불어 의료 소외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는 뜻깊은 봉사였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건전한 음주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보건협회 주관 대학절주동아리 사업을 3년 연속 시행하고 있는 전주비전대 보건행정학과 '건강 지킴이'는 교내 구성원들에게 건전 음주 알리기, 술 없는 교내 행사 만들기 운동, 절주캠페인 등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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