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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무주경찰서 (서장 김병기)는 2일 범죄 피해자에게 안전한 교통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무주군 모범운전자회(회장 김강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앞으로는 살인·강도·성폭력·가정폭력 등 강력범죄 피해자가 경찰서에서 야간 조사를 받고 귀가할 때 등 모범운전자 차량을 이용하여 교통 불편에 따른 심리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교통편의를 제공 하게된다.

김강근 모범운전자회장은 “조금이나마 무주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병기 서장 역시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에 있는 범죄 피해자들에게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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