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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NSP통신 도남선 기자) = 30일 발생한 한국타이어(161390) 대전공장 화재 현장인 물류창고에는 완성품이 보관돼 있어 피해가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물류창고는 높이 50미터 건물 2개동으로 이뤄졌으며 완성품 타이어 10만여개가 보관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밤 11시 40분 현재에도 한국타이어 물류창고에서는 거대한 불기둥이 치솟고 있는 상태며 공장 주변으로 화재에 놀란 지역주민 수천명이 몰려들면서 교통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가용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aegookja@nspna.com, 도남선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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