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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 이하 인기협)와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훈)은 ICT 기반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도내 인터넷 기반 문화·콘텐츠 행사 개최 지원, 게임 및 디지털 문화 정착 기여, ICT 기반 문화·콘텐츠의 교육·창업·유통사업 연계 및 협조 등에 관한 다양한 업무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터넷 산업 활성화를 위해 게임, 포털, 이커머스, 소셜미디어 등 다양한 인터넷 기업들로 구성된 인기협은 디지털 뉴딜 시대에 부합하는 인재 양성을 위한 진로탐색 지원, 세대 간 디지털 소통문화 개선, 게임-디지털 교육 연계 활용능력 개선 등을 위한 교육 콘텐츠의 제공과 지역 콘텐츠 발전방안 공동 모색을 통해 제주지역 ICT 문화·콘텐츠 산업의 성장 및 저변 확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인기협 관계자는 “향후 상호협력을 통해 제주도내 ICT 기반 문화·콘텐츠의 건강한 생태계가 조성되고, 대한민국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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