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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JB금융지주(회장 김한)는 10일 예금보험공사에 광주은행 인수잔금을 지급하고 공사가 보유한 광주은행 주식 2923만5500주(지분 56.97%)를 인수해 광주은행을 JB금융그룹의 4번째 가족으로 맞이했다고 밝혔다.
JB금융그룹은 조직안정을 기반으로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조직간‧지역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호남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JB금융그룹내 은행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간 강점 및 인프라 공유를 통한 시너지 창출을 통해 두 은행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북․광주은행 뿐 아니라 JB우리캐피탈 등 계열사간 공동상품 개발 및 제휴를 통해서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광주은행의 경우 광주‧전남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역외 자금조달을 통한 호남지역 중소‧중견기업 지원확대와 지역사회공헌 확대 및 문화예술 지원의 확대라는 그룹차원의 향후 광주은행 전략방향을 밝혔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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