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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주대(총장 박진배) 국제교류원은 베트남 유학생들이 참여한 ‘줍킹'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주민들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줍킹'은 '줍다'와 '하이킹'의 합성어로, 걷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전주 천잠산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유학생들은 ‘그린 워킹'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참여한 유학생들은 20명으로, 봉사활동을 통해 1365 자원봉사 인증도 받아 한국에서의 정착과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역할을 다짐했다.
베트남 유학생인 응웬프엉타잉 박사과정 학생은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 활동에 대한 뿌듯함과 함께 1365 자원봉사 포털에 시간이 누적되는 것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는 환경 보호 뿐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라고 말했다.
심영국 국제교류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유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줍킹 봉사활동은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의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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