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실적
삼성물산 건설부문, 2년 연속 영업이익 1조 달성 '견조'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북도와 함께 관내 어족자원을 육성하고 토산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매월 베스, 블루길 등 외래 어종 수매를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수매사업 대상은 어업허가를 받은 관내 어업인이며 어업활동중에 포획한 외래어종을 외래어종의 산란기인 3~6월 집중 수매하고 있다.
토산어종의 알 및 치어를 닥치는 대로 먹어치워 관내 어업인들의 어획량을 감소 시키고 어족자원의 다양성을 해치는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2018년부터 수매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동안 84톤의 외래어종을 수매했고, 올해 목표량은 20톤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수매 사업을 통해 외래어종의 개체수를 줄이고 토산어종을 늘려 관내 어업인들의 소득을 증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