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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 속초시(시장 이병선) 가족센터(센터장 배영란)는 오는 9월까지 결혼이민자 상호멘토링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통해 문화, 교육, 사회, 법률, 일상생활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사업 대상은 멘토 역할을 할 장기 정착 결혼이민자 5명과 멘티가 될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5명이다.
사업 참여자들은 같은 언어권의 멘토와 멘티가 1팀으로 결성돼 활동하게 된다. 사업은 총 13회기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진행해 멘티가 한국 생활 자립 기반을 조성해 원활히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배영란 센터장은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 생활에 잘 정착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이번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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