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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말 5만3천명 몰린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흥행 성공 예감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09-25 15:41 KRX7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도 #고성군 #김진태지사

‘솔방울 전망대, 미디어 아트, 피톤치드 향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풍성’

NSP통신-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서 대형 산림 헬기가 화재 진압 시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개막식에서 대형 산림 헬기가 화재 진압 시연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표) 고성군에서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주말 관광객 5만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흥행 성공을 예감했다.

조직위에 따르면 첫 주말 관람객은 5만3299명으로 이번 엑스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의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했다.

관람객들은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등 5개 전시관과 43개의 다양한 체험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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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 입구에서부터 마주하는 울산바위의 전경은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엑스포의 랜드마크인 45m높이 솔방울 전망대는 시시각각 바뀌는 전망으로 관람객들은 정상에서 울산바위와 동해바다를 한눈에 담아보기도 하고 배경으로 삼아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며 특별한 추억의 순간을 남겼다.

또한 숲 놀이 공간, 숲속 캠핑장, VR 체험 등의 콘텐츠를 담은 휴양 치유관은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숲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은 대형미디어 아트(높이 6m, 길이 70m)를 운영하는 푸른지구관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이들의 인기를 끌었다.

NSP통신-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관람하는 관람객이 한옥 조립 체험에서 대패질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를 관람하는 관람객이 한옥 조립 체험에서 대패질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 = 조이호 기자)

김진태 지사는 “산과 바다가 고민된다면 주저 말고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에 오시라. 거기에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풍성한 볼거리는 덤”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에서는 고성을 찾은 단체 관람객을 위해 10월 21일까지 하루에 한 번씩 두 개의 DMZ 탐방투어 코스를 운영 중으로 고성지역의 관광까지 체험할 수 있다. (①코스 통일전망대~DMZ박물관, 화진포 역사안보 전시관 / ②코스 왕곡마을~건봉사~냉천리 검문소)

아울러 부행사장인 고성 DMZ 박물관, 속초 설악산 자생식물원, 인제 용대관광지, 양양 송이밸리 자연 휴양림 등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이 걷기 탐방, 목공예 체험 등을 즐기고 가을 지역 축제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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