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기상도
빙그레 ‘맑음’·롯데칠성 ‘흐림’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최초의 군립공원으로 조성된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 내 병방산 군립공원이 황금색 코스모스로 물들었다.
군은 지난해 가을 녹색생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병방산 군립공원 진입로를 비롯한 곳곳에 군유지 4필지 등 총 13필지 4만7000㎡ 규모로 황금 코스모스와 마가레트 씨앗 파종을 완료했다.
올여름 병방산 군립공원 일원에 식재된 황금 코스모스가 만개하며 군립공원을 찾는 관광객들로부터 사진촬영 명소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SNS를 타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이덕종 환경과장은 “병방산 군립공원 일대에 다양한 꽃을 식재해 관광객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하늘꽃 광장’과 ‘녹색 알리미의 집’을 올해까지 완료하고 아리힐스 시설과 연계해 청정 자연속에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관광명소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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