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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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해수욕장 개장 기간동안 국내 친선도시(서울 중구·경기 오산·전북 정읍·전남 여수) 시민들을 위해 하계휴양소를 운영한다.
속초해수욕장 친선도시 하계휴양소는 시와 친선도시 간의 돈독한 우호관계를 쌓고 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200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지난해에 이어 친선도시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는 속초해수욕장 개장 기간 방문하는 친선도시 시민들이 행정지원센터에 신분증을 제시해 주소지가 확인되면 주차장 무료이용 쿠폰을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친선도시 시민들이 하계휴양소를 이용해 안락하고 편안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친선도시 간 우호를 증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13일까지 자체적으로 속초 해수욕장을 방문하는 오산 시민에게 물놀이 용품(파라솔, 튜브)을 무료로 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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