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기상도
빙그레 ‘맑음’·롯데칠성 ‘흐림’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여름철 성수기를 맞이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야간 개장한다.
시는 여름철 해수욕장 운영과 연계해 관광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를 오는 11일부터 8월 20일까지 야간 개장(오후 9시까지) 한다.
이에따라 동해를 방문한 관광객은 야간에 도깨비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조형물의 불빛을 관람해 볼 수 있고 해랑전망대에서는 아름다운 밤바다의 정취를 느끼며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을 발산하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의 또 다른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시는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체험시설에 대해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오후 6시 이후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입장객은 묵호등대 유인 매표소에서 오후 5시30분까지, 해안방향 무인 매표소에서 오후 8시30분까지 발권할 수 있다.
정연수 대표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평소에는 보지 못했던 이색적인 관광명소를 야간개장을 통해 색다른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쨰비골 스카이밸리에서 동해시의 매력과 아름다움을 만끽하실 수 있도록 안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