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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파트1’ 챔피언 경연 시상식 개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3-07-07 14:58 KRX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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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닉팝·쇼콰이어 부분 챔피언 대한민국 ‘콜링콰이어’ 합창단

NSP통신-강릉세계합창대회 파트1 챔피언 경연 시닉팝·쇼콰이어 부분 챔피언이 된 대한민국 콜링콰이어 합창단이 단상에 올라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시)
강릉세계합창대회 파트1 챔피언 경연 시닉팝·쇼콰이어 부분 챔피언이 된 대한민국 콜링콰이어 합창단이 단상에 올라 대한민국을 외치고 있는 모습. (사진 = 강릉시)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에서 열리고 있는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파트1’ 챔피언 경연 시상식이 7일 강릉아레나에서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대형 스크린에 점수가 발표될 때마다 합창단들이 함성을 지르며 깃발을 흔들고 환호했으며 챔피언 발표시 해당 국기가 게양되고 국가를 제창하는 장면이 연출돼 올림픽을 방불케 했다.

민속음악 아카펠라 챔피언은 인도네시아 ‘카랑투리 합창단’이며 남성합창단 부문은 홍콩 ‘디오세산 스쿨 올드 보이즈’가 95.75의 높은 점수로 챔피언을 차지하고 시닉팝·쇼콰이어 부문은 대한민국 ‘콜링콰이어’가 챔피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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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경연이 끝난 파트1 참가자들은 오는 9일 강릉을 떠나고 파트2 참가자들은 7일부터 입국을 시작했으며 10일부터는 새로운 합창단들과 함께 다시 경연이 시작된다.

10일부터 시작되는 파트2에는 인터쿨투르 월드랭킹 5위에 빛나는 전차대회 최고점인 벨기에 아마란스 합창단과 9위 네덜란드 데쿠르 클로즈 하모니를 비롯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합창단들이 강릉을 찾는다.

한편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의 파트2의 개막식이자 합창대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거리 퍼레이드 행사가 오는 9일 오후 5~6시까지 강릉월화거리~대도호부관아 구간에서 펼쳐진다.

퍼레이드 당일 옥천오거리~강릉의료원 삼거리까지 양방향 교통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통제시간은 오후 4~9시까지며 세계합창대회 거리퍼레이드가 종료되면 바로 강릉문화재야행의 사천하평답교놀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거리퍼레이드 당일 해당 구간에 많은 사람이 밀집되고 양방향 교통통제가 이루어지는 만큼 시민들께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경찰 및 행사진행요원의 통제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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