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기상도
빙그레 ‘맑음’·롯데칠성 ‘흐림’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관내 배수시설에 대한 수시 예찰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한다.
다가올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주요 도로변 및 침수 취약지역의 배수로, 물받이 등 배수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침수피해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시민의 재산과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
앞서 시는 지난 1일부터 20일간 관내 도로변 및 시설물의 배수로, 물받이 등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에서는 매년 반복적으로 침수되는 저지대 구간, 주요 도로변과 취·정수장 등 관할 시설물을 포함해 70여 개소를 중점적으로 추진했으며 침수의 주원인이 되는 담배꽁초, 낙엽 등 퇴적물을 제거하고 유수 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준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병선 시장은 “올여름은 예년에 비해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평소 철저한 배수로 점검 및 정비로 다가오는 장마철 폭우로 인한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