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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광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뮤지컬 아리아라리 갈라공연. (사진 = 정선군)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지난 2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 이벤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청계광장을 찾은 수많은 서울시민과 외국인이 이색적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뮤지컬 ‘아리아라리’ 갈라공연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공연을 선보이고 연이어 진행된 정선군립예술단의 특별공연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은 이날 공연과 함께 이색적인 군정홍보도 진행했다. 기차여행을 테마로 준비된 프로그램을 완료할 시 스탬프를 모으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해 국민고향정선, 고향사랑 TV 및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보드게임과 ‘정선이’ 룰렛 추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제공했다.

서건희 기획관은 “이번 2023 보고싶다 정선아 홍보이벤트에 수많은 서울 시민들이 참여해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정선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전국에 정선군을 알려 관광객 유치와 생활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chrisl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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