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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년 연속 자치단체 합동평가 우수 시·군에 선정됐다.
군은 지난 13일 도청에서 열린 ‘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향상 대책보고회 및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 7000만원을 확보했다.
군은 지난 2022년도 합동평가 정량지표 60개 중 48개(80%)의 지표에서 목표치를 달성했으며 일반행정·경제·복지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된 것은 군의 우수한 행정혁신 역량을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 행복을 위한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치단체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행정기관이 한 해 동안 지방자치단체가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에 대한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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