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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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도내 최초로 ICT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 경로당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돼 총 10억원을 투입해 경로당 36곳, 복지관 4곳 등 총 40곳에 스마트 경로당을 설치했다.
스마트 경로당은 이달 시범 운영을 거쳐 7월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 등과 함께 건강 체조, 치매예방 교육, 노래 교실,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비대면 원격강의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노후생활에 웃음과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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