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기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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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시장 김홍규) 시립미술관이 올해 신설된 정규 미술 강좌인 ‘미술 아카데미’를 통해 시민들에게 유명 화가의 생애와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 있다.
강릉시민을 대상으로 전 강좌를 무료로 운영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총 4회로 구성돼 있으며 ‘알폰스 무하’를 시작으로 ‘마르크 샤갈’까지 2회의 강좌 모두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마무리했다.
오는 29일 예정된 3회차 강좌는 미술 전문 강사인 정우철 도슨트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클로드 모네’의 삶과 예술 세계를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인원은 회차별 선착순 25명으로 프로그램별 기간을 나눠 ‘강릉시 공공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 신청받을 예정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시립미술관 관계자는 “미술 아카데미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관심과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미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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