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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파주시 금촌 1동이 주민들의 환한 미소를 더 하게 만드는 따뜻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18일 동현아파트 경로당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깎아 헤어 재능나눔’ 미용 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사업은 금촌1동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총 13회에 걸쳐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132명에게 이·미용을 제공했다.
미용 봉사는 주민들이 찾기 쉬운 경로당에서 주로 진행됐으며 간혹 거동이 어려운 환자의 가정을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
봉사자는 지역사회 미용실 원장들로 구성됐으며 한 봉사자는 “가진 재능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고 오히려 힘이 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당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도 참석해 주민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주변 정리와 안내 등을 도왔으며 거동 불편 등으로 현장 참석이 힘든 노인들에게는 차량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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