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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20일 1군단을 방문해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사업 및 향후 부대 이전을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관군 상호 협력의 시작을 완벽한 국가 비상 대비 태세를 확립하는 을지연습 기간 중 맞이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합의각서 체결이 관군 상생협력의 바람직한 선례로 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제1군단장과의 차담회 이후 시는 군과 대화동 예비군훈련장 과학화 사업 처리 방안 및 향후 부대 이전 계획에 대한 상호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해왔다.
이날 두 기관은 군에서 훈련장 과학화 사업을 진행하되 향후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일산서북부 지역으로 도시가 확장될 경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부대 이전을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
더불어 이번 합의각서에는 시와 군이 협의해 과학화 훈련장 내 주차장, 서바이벌 게임 및 영상 사격 체험 등을 지역 주민들이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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