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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2월부터 3安(안정, 안전, 안심) 행정 회의를 새로 신설하고 시민 안전과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직접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7일 간부회의에서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비상연락망 구축, 신속한 상황 전파 등 사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초동 단계에서부터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는 책임 있는 행정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느 때보다 시민의 안전이 우선시되는 만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며 “겨울철 강설이 내리면 내 집·점포 앞 눈 쓸기 등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부회의에선 동절기 대비 ▲24시간 상황관리체계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보호대책 ▲제설대책 및 화재예방 관련 대책과 방안이 논의됐다. 또 이 시장은 12월부터 직접 민생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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