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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김보라 경기 안성시장은 12일 관내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을 방문해 각종 냉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무더위쉼터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금석동경로당, 도기2통경로당, 동문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지정 경로당 3개소를 찾아 폭염 속 어르신들이 취해야 하는 행동 요령으로 33도가 넘으면 잠시 쉬고 충분히 마시고 이웃을 살피는 ‘삼삼주의’ 캠페인을 안내했다.
안성시는 지난 5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해 경로당 냉방기 작동 상태 및 에어컨 필터 청소 상태를 점검을 통해 에어컨 수리 불가 21개 경로당에 4200만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냉방기 고장 경로당에는 수리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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