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단장이 이끄는 KCMC문화원과 둥글개봉사단이 미소를나누는사람들과 충남 세종시 전의면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생활용품을 기부했다.
이웅종 둥글개봉사단 단장은 취약계층을 찾아 착한 기업 후원을 통해 생활용품을 기부하기도 하고 반려용품 기업 후원을 통해 유기동물보호소 사료와 용품을 기부하고 있으며 동물매개치유 활동을 병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동물매개 활동은 소년원생들에게 반려 관련 교육과 지격증 취득에 기회를줘 청소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기도 해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세종시 전의면은 작은 면소재지 이지만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닌 곳으로 1905년 경부선 개통과 더블어 보통역으로 전의역은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전의면 신정리 17인 만세운동 열사, 세종대왕의 눈병을 고친 전의 초수 왕의 물, 영당리 프란치스코 교황방문 교황길, 백제의 천년고찰 비암사, 묘목시장, 한국콜마, 작은나무도서관 등 역사와 스토리가 넘쳐나는 전의면”이라고 자랑했다.
이어 “이웅종 단장과 봉사하시는 분들이 생활용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면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데 골고루 용품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종 단장은 “제가 태어나고 자란 전의면에서 좋은 분들과 아웃을 위해 봉사를 할 수 있어 즐겁다. 이런 봉사를 꾸준히 진행해 전의면을 알리는 역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게다”고 했다.
이번 생활용품 나눔에는 미소를나누는사람들, 김민수 만수정 장어 대표, 이삭교육센터, 희망사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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