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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이광용 기자 = 아산시가 2일 오세현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마련한 ‘소화다함께돌봄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시에 설치 공간을 무상 제공하는 수탁기관을 공모 선정해 리모델링을 통해 위탁 운영되는 사회복지시설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이용 정원은 20명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아동들을 위해 급·간식 제공과 놀이·학습지도,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세현 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사회가 다함께 아이를 키우고 보살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다할 것이며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초등돌봄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공공시설 공간을 적극 확보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NSP통신 이광용 기자 ispyo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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