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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여수시는 길고양이 개체수 조절을 위해 14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해당 사업은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발정기 울음소리, 음식물쓰레기 훼손 등의 문제로 지역 주민 간 갈등을 유발하는 길고양이의 번식력을 줄이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신청은 문자 전송으로 이뤄지며 올해 중성화 목표 개체수는 960여 마리다.
시는 신청 장소에서 길고양이를 포획해 협약 동물 병원에서 중성화 수술을 마친 후 원래 위치로 방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인도적인 중성화 수술 지원으로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동물복지를 실현해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행복한 여수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농업정책과 반려동물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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