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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목포시가 행정안전부의 단계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지역 확대 계획에 따라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14일부터 3월 27일까지는 주민등록지 관할 지자체 주민센터에서만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고,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상관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하고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이 희망하는 경우에 발급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을 위해서는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해야 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IC 주민등록증 발급을 통한 방법과 QR코드를 통한 발급이 있다.
시는 서비스 제공 시 업무에 혼선이 없도록 행정복지센터 전 직원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전 발급 테스트 및 직무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968년 실물 주민등록증이 생긴 이래 56년 만에 처음 도입된 디지털 제도인 만큼, 시민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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