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금융수장들 추경 필요성 ‘한 목소리’…“규모, 내용 중요”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광양항 내 위험물 취급 부두의 소방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대행 및 소방시설 점검 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항만 내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안전관리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낙포부두, 중흥부두, 석유화학부두 등 위험물 취급 시설에 설치된 소방시설이다. 공사는 해당 시설에 대한 소방안전관리 업무대행, 정기점검 및 유지관리 강화를 통해 소방시설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는 부두별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현황 및 소화활동 절차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화재 대응 훈련을 병행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공사 담당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 예방 조치를 통해 항만 내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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