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업계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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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0일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사업 추진에 앞서 관계 기관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복지기동대 대원, 구례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구례미용업협회장 등이 참석해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했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되었으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 마을을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2월 20일 광의면 월곡마을을 시작으로 1년 동안 25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며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 정보 제공, 일상생활 수리․수선, 이동 세탁, 보건의료, 이미용, 도시락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간담회와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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