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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6일 광양YMCA회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 교육 수료식’이 개최됐다고 알렸다.
광양시는 아동권리교육 강사를 자체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대상자를 모집해 지난 9월 24일 교육을 시작했다. 아동권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아동인권교육 훈련 활동 개발, 프로그램 설계, 인권교육 기획 및 시연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총 10회차(40시간)로 진행됐으며 12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기본교육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지역 내 초등학교와 아동 관련 시설에 파견돼 아동권리교육 강사로서 현장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아울러 이들은 광양시의 아동권리 증진과 아동 복지 향상을 알리는 캠페인 등의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양경순 아동보육과장은 “수료생들은 교육과정을 통해 개발한 역량을 적극적으로 펼쳐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교육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는 심화 과정 및 실습으로 교육을 구성해 현장감을 익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동 인권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동 의견 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시민들께서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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