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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이 최근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조리환경이 비위생적인 16가구를 대상으로 냄비와 후라이팬을 새로 교체하는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환경적 요인으로 가정 내 조리기구가 오래되거나 손상된 상태로 방치된 가정들을 대상으로 했다.
이 사업은 기본적인 조리환경을 개선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체된 조리기구는 내구성이 우수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선정해 조리 편의성과 안전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지원대상자 중 한명은 “조리기구가 오래돼 음식이 자주 눌어붙고 청결하게 관리하기 어려웠다”며 “냄비와 후라이팬은 일상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물건이지만, 교체하기가 쉽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가정의 조리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돼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가정의 실질적인 생활 여건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 후원으로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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