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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동광양농협(조합장 이돈성) 주부대학 총동창회(회장 김금순)가 지난 14일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가정에서 안 입는 헌 옷을 수거하는 행사를 펼쳤다.
총동창회는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헌 옷 수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수거한 헌 옷은 취급업체에 판매하고 수익금은 소외계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왔다.
올해는 총 1930kg의 헌 옷을 수거해 마련한 기금으로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상반기 아나바다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으로 연말에 김장담그기 행사를 열여 홀몸 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돈성 조합장은 “농협의 각종 행사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주는 주부대학 총동창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헌 옷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동광양농협 주부대학은 1992년 65명 수료를 시작으로 총 2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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