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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가족센터(센터장 유하영)는 지난 13일 가족센터 강당에서 ‘2025 아이돌보미 공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돌보미 180여 명이 참석해 아이돌봄서비스 제공에 있어 아이돌보미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권기창 안동시장이 참석해 안동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며 아이돌보미들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안동시는 맞벌이 가정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 사업을 안동시 가족센터에 위탁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해 자녀 양육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유하영 센터장은 “아이돌보미의 역량을 강화해 이용 가정이 믿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아이돌봄서비스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아이돌보미의 전문성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양육 친화적 환경 조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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