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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오도창 영양군수는 31일 송년사를 통해 군민과 공직자에게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회를 밝혔다.
오 군수는 “한 해동안 어렵고 힘든 순간마다 ‘휴수동행(携手同行)’ 의 정신으로 서로 손을 맞잡고 함께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그 과정에서 한층 더 단단해질 수 있었고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고 회고했다.
이어 ‘고통이 남기고 간 뒤를 보라! 고난이 지나면 반드시 기쁨이 스며든다’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가 남긴 명언을 인용하며 “언제까지나 희망의 끈을 놓지 말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2025년도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도 ‘변화와 도약, 행복 플러스 영양’을 위해 다함께 같이 ‘행복 더하기’를 만들어 가자”며 송년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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