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가 지난 8일부터 14일간 베트남을 방문, 베트남 소재 짜빈대학·라오까이칼리지와 업무 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위덕대학교는 이번 교류 협정을 통해 상호 간의 교수 및 학생 교류, 연구 협력, 학술 활동 연계 등의 협력 교류 내용으로 협정을 체결했다.
짜빈대학(Tra Vinh)은 대학은 캐나다-베트남 국제 개발 프로젝트로 설립되어 학부 및 석·박사 학위과정이 있는 종합대학으로 농수산업, 공학, 의학, 약학, 응용 화학, 예술, 경제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돼 있다.
또한 라오까이칼리지(Lao Cai)는 베트남 북서부 Lao Cai 성의 유일한 대학으로 직업 전문 대학으로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기 전자, 기계 공학, 건설, 의학, 약학 등의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위덕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정으로 한국과 베트남 대학의 활발한 학생 교류로 상호 발전과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국제개발 협력 사업과 연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덕대학교는 2개의 각 대학의 학생들이 국제화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학위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복수학위 유학프로그램 또는 1+3 프로그램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