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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청도군 소재 4개의 자생돌봄공동체에서 청도 촘촘돌봄프로젝트의 3번째 활동으로 마을 탐험(마을지도 만들기)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화양읍, 매전면 등 4개의 지역을 거점으로 아이들이 한 마을에 모여 일상의 터전을 스스로 깊이 탐구하며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가며 실물 지도를 스스로 만들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될 프로그램에서는 방학특집 ▷‘다 같이 놀자 물놀이’ 활동, 공동육아의 연대가 자연스레 형성될 수 있는 소셜다이닝 및 부모교육프로그램 ‘부모의 고민을 들어드립니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자기 주도 학습법) 강연 등 아이, 부모, 가족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활동들이 마련되어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 아우르는 지역 맞춤 돌봄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추진하여 저출생 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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