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집중호우로 인한 논 침·관수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병해충 피해 최소화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벼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에 나섰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집중호우로 벼의 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이번 공동방제지원을 통해 잎집무늬마름병, 잎도열병, 흰잎마름병 등 벼 병해충 피해 예방효과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에 의성군은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한 방제비로 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5366농가, 9502ha 면적에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농가가 농약을 자율 결정하여 적기 방제로 사업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집중호우로 인한 벼 재배농가에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빠른 공동방제를 통해 사전에 병해충을 예방하여 고품질 의성쌀로 시장경쟁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