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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오현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저하 어르신들을 위한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교실 프로그램에 치매안심가맹점의 활발한 재능기부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구성원 전체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업장으로, 배회 어르신 발견 시 임시 보호와 신고 역할을 담당하고, 리플릿을 항시 비치해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올해 치매안심가맹점의 재능기부 활동으로 모란뜰 공방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 총 10회에 걸친 다양한 천아트 만들기 수업을, 5월에는 장원보청기에서 치매안심센터 직원과 우리마을 예쁜치매 쉼터 운영 보건진료소장을 대상으로‘난청과 치매의 상관관계’특강을 진행했다.
지난 8일과 11일에는 유심공방에서 치매환자쉼터와 인지강화교실 어르신들을 위한 샴푸바 만들기 강의를 진행해 어르신과 직원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동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극복을 위한 치매안심가맹점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치매친화적 사회 문화조성 및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사업장을 운영하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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