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금호건설↑·코오롱글로벌↓
(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1일과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함께 제주에서 ‘2024 중소기업협동조합 합동워크숍’ 을 개최한다.
중기중앙회·중기부·지자체 협동조합 담당자 50여 명이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동조합 역할 강화’ 를 주제로, △우수조합(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 탐방 △지방조합 활성화방안 논의 등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주무기관들이 합동으로 협동조합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먼저 제주도수퍼마켓협동조합(이사장 김대권)을 방문해 조합의 자체 PB상품 개발·운영 등 주요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약 3500평 규모의 공동도매물류센터를 견학했다.
또한, 장승권 전 한국협동조합학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정부·지자체의 효과적인 지역 협동조합 지원방안 모색 등 제4차 협동조합 활성화계획 수립방안을 함께 논의했으며, 지자체 간 협동조합 지원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지자체의 협동조합 지원조례 제정, 활성화계획 수립 등으로 협동조합을 위한 제도적 지원기반이 크게 확대된 만큼, 앞으로도 정부와 지자체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에 큰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