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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김대원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시청오거리에서 7월 안전점검의 날을 기념해 안전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지킴이 봉사단,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민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안전한바퀴 운동과 연계하고 안전점검의 날을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 안전신문고 이용, 안전한 내 고향 만들기 등의 홍보를 함께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름철 중점 사항인 폭염, 풍수해, 물놀이 안전사고 등 출근 시간에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제고하고 인식 개선을 위해 여름철 안전에 관한 다양한 내용들을 집중 홍보해 시민 관심을 유도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여름은 우리가 땀 흘린 만큼 시민들은 더욱 안전하고 행복할 것이다”며 “민관 합동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영천을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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